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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투약·공급 넷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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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1일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정모(39·대구시 남구 봉덕동)씨 등 3명과 필로폰을 공급한 박모(46·대구시 달서구 장기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정씨 등은 지난 18, 19일 대구시 북구 비산동 한 화장실에서 박씨로부터 건네받은 필로폰을 주사기를 이용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상헌기자 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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