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환경관리과는 전화(054-420-6195) 접수 후 전담반이 각 가정을 돌며 폐기물을 회수하는 '대형폐기물 콜 서비스'제를 시행하고 있다.
종전의 경우 관할 동사무소에 폐기물 발생 신고 후 스티커를 구입, 지정된 요일에 배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 제도 시행으로 폐기물 배출 및 처리가 쉽게 이뤄져 월 평균 15건에 달하던 대형 폐기물 불법투기가 자취를 감췄다.
임창현 시 청소담당은 "예약배출로 집안에 폐기물을 장기간 방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민들이 반기고 있다"며 "최근 김천시의 행정혁신 우수 사례로 뽑히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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