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27일 보안전문 업체 에스원(대표 이우희)과 '유비쿼터스 신분증 카드 제휴 조인식'을 갖고, 지역 기업과 대학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에 돌입했다.
'Ubi 신분증 카드'는 카드 한 장에 IC(집적회로) 칩과 RF(Radio Frequency:라디오 주파수) 칩이 내장된 하이브리드 카드로 사원증이나 학생증 등 신분증으로 사용되는 카드에 현금카드, 체크카드, 교통카드, 공인인증서 저장 등의 기능을 함께 탑재한 카드다.
또 세콤 경비시스템의 작동과 출입관리, 근태관리, 주차관리, 식당 및 매점 이용관리, 도서관리 등의 부가기능 서비스와 보안성, 사용자 편리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대구경북 지역의 30여 개 대학이 대구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하고 있으며, 세콤 서비스를 이용하는 대학은 20여 개에 달한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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