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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06월드리그 쿠바와 첫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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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의 인기를 재점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06 월드리그 일정이 확정, 발표됐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06 월드리그가 내년 7월14일 막이 올라 참가국 16개국이 6주에 걸쳐 총상금 2천만달러를 놓고 아시아와 유럽, 미주를 오가며 열전을 벌인다고 밝혔다.

쿠바(세계 12위), 불가리아(16위), 이집트(21위)와 함께 예선 D조에 배정된 세계 랭킹 11위의 한국은 개막일에 쿠바를 서울로 불러들여 첫 경기를 치른 뒤 1주일 뒤인 7월21일 불가리아와 다시 안방에서 맞붙는다.

쿠바는 비록 세계 랭킹은 한국보다 아래지만 쿠바는 2005 월드리그에서 브라질,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 이어 3위를 차지한 세계 최강의 전력.

불가리아 역시 이번 월드리그에서 포르투갈과 함께 공동 5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급상승세를 타고 있어 버거운 상대로 평가된다.

따라서 한국은 초반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이들 두 팀을 상대로 최대한 좋은 성적을 거둬야 6강이 겨루는 결선 진출의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이어 7월28일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이집트 원정길에 오르고, 숨돌릴 틈도 없이 곧바로 불가리아로 이동해 결선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한국은 이어 8월11일 이집트를 서울로 불러들여 승점 쌓기에 나선 뒤 8월18일 쿠바로 날아가 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각 조 1위와 주최국, 와일드카드 팀 등 6팀이 벌이는 결승전은 내년 8월23~27일 러시아에서 열린다.

한편 FIVB는 예선 B조에 속한 그리스가 출전 조건을 충족하지 못함에 따라 핀란드가 월드리그 무대에 대신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팀 일정

1주차(7월14~16일)= 쿠바전(홈)

2주차(7월21~23일)= 불가리아전(홈)

3주차(7월28~30일)= 이집트전(어웨이)

4주차(8월4~6일)= 불가리아전(어웨이)

5주차(8월11~13일)= 이집트전(홈)

6주차(8월18~20일)= 쿠바전(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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