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연장 참사와 관련, 14일 오전 참고인 자격으로 경찰에 출두한 김근수 상주시장이 13시간 동안 조사를 마친 뒤 이날 밤 10시쯤 귀가했다.
경찰은 김 시장을 상대로 매제가 회장으로 있는 (사)국제문화진흥협회와 행사대행 계약을 맺으면서 압력 행사·이면계약 등 특혜 여부와 협회측의 경비안전계획을 제대로 감독했는지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경찰은 또 MBC와 공연 지원계약을 하면서 행사비를 정상 집행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했지만 김 시장은 특혜 등의 문제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다음주 초 다시 김 시장을 불러 추가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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