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내년 5월에 치르는 제4대 지방선거에서 남성보다 여성후보를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열린우리당 여성리더십센터(위원장 홍미영)가 최근 창립 1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TNS에 의뢰해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10명 중 6명이 "여성후보를 찍겠다"고 답했다.
조사에 따르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조건과 능력이 같은 후보가 출마한다면 남성과 여성 후보 가운데 어느 쪽을 지지하겠느냐"는 물음에 60.2%가 여성을 선택해 남성후보(31.1%)에 비해 두 배가량 높았다.
또 현재 국회와 지방의회에서 일하는 정치인에 대한 도덕성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중 79.6%가 여성 정치인의 도덕성이 남성보다 우월하다고 답했다.17대 국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국회의원 41명에 대해 66.5%가 긍정평가했고, 부정평가는 21.9%에 불과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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