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학회의 제51회 학술대회가 5, 6일 경북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판소리학회와 영남판소리연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판소리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일을 기념해 '판소리의 날' 선포식도 갖는다.
5일 낮 1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흥보가'의 문학적, 음악적 특징 등 주제발표와 함께 판소리를 주제로 한 다양한 발표가 6일까지 진행된다. 5일 오후 4시 30분부터는 황정환 명부의 경기 무속춤 '도살풀이 춤', 김경애 명금의 '대금산조', 정순임 명창의 '흥보가' 등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