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60·서구 3) 대구시의원이 7일 대구시의회 새 의장으로 뽑혔다. 대구시의회는 이날 제146회 임시회를 열고 이덕천 전 의장의 의장직 사임 동의건을 처리한 뒤 보궐선거를 통해 강 시의원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교황선출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보궐선거에서는 시의원 27명 중 이 전 의장과 김형준 시의원을 제외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실시해 강 시의원이 16표, 정홍범(동구 2) 시의원이 9표를 각각 얻어 이같이 결정됐다.
신임 강 의장은 3선 의원으로, 지난 2002년 7월 의장으로 선출돼 제4대 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었다. 강 의장은 "6개월여 남은 4대 시의회 후반기를 무리없이 이끌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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