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기계공학부 '노틸러스'(지도교수 강동진)가 '2005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4~6일 서울 코엑스에서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영남대, 서울산업대 등 전국 47개 대학, 294개 과제가 출품된 이 대회에서 영남대 노틸러스는 '워터제트 소형 잠수함'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남대는 이번 대회에서 올해 총 4개의 부스를 설치해 가상현실용 조정경기 시뮬레이터, 포뮬러 자동차, 무인자동차, 벽타기로봇, 파이프 탐사로봇, 워터제트 소형잠수함 등 16개 과제를 선보여 참관자들에게 각광을 받았다. 한편 창의공학교육 확산사업 시범대학인 영남대는 7일 미국 미시건공대 팀을 초청, '미시건공대 창의공학교육 현실과 과제 소개-엔터프라이즈사업 위주로'를 주제로 워크숍을 연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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