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달서구 이곡동)가 오는 15일 문을 연다. 성서경찰서는 서부정류장에서 남대구IC까지 이어지는 도로를 경계로 삼아 도로 북측을 관할하게 된다. 두류 1·2·3동, 성당 1·2동, 본리동, 감삼동, 죽전동, 장기동·용산동 일부, 이곡동, 갈산동, 신당동, 호산동, 파호동, 호림동, 장동, 장기동 일부 등지가 성서경찰서 관할.
성서경찰서의 관할 인구는 32만여 명(대구시 전체 인구의 14%), 관할 면적은 27.19㎢(대구시 전체 면적의 3%)에 이른다. 초대 성서경찰서장에는 김항곤 총경이 임명됐다.
강희락 대구경찰청장은 "분구(分區)를 계획 중인 달서구청과 협의, 향후 분구시의 행정구역을 기초로 기존 달서경찰서와 신설 성서경찰서의 관할구역을 나눴다"며 "성서경찰서 관할지역의 치안수요가 많았던 터라 이 지역 치안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15일 오후 4시 성서경찰서 청사(지상 4층)에서 열리는 개서식에는 조해녕 대구시장과 허준영 경찰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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