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체육학회(회장 배영상 계명대 교수)가 18일 계명대에서 학회 회원과 대구·경북 교육청, 대구시 체육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2011년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대구유치 학술심포지엄을 가졌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와 지역사회발전'을 주제로 한 이날 심포지엄은 개회식과 1부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시민건강과 스포츠산업에 미치는 영향', 2부 '세계선수권대회와 매스미디어의 역할'로 나눠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김기봉 경성대 교수는 2005헬싱키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각종 육상경기대회 참가 경험을 토대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현황과 규모 등에 대해 기조발표를 했다.또 김기진 계명대 교수와 박승범 부산 산업진흥센터 연구개발팀장, 이성훈 대구MBC기자, 오창우 계명대 교수 등 4명이 주제 발표를 했다.
김교성기자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