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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인·문상직씨 등 5인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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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당갤러리 이전 기념 '생명과 자연의 예찬전'이 27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술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박용인·문상직·곽동효·김재학·주태석 등 다섯 작가들의 작품 1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꽃과 나무, 대자연의 광활함을 배경으로 서 있는 양떼들, 자연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들, 가장 고귀한 생명인 인물 형상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생명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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