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구미시지회는 25일 하루 동안 박정희체육관 주차장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농민들을 포함한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추곡수매제 폐지와 농산물 수입개방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농산물 직거래로 도·농이 더불어 살아가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선산지역 8개 읍·면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이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읍·면·동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6천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 300가구에 전달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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