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은정의 귀국 연주회가 2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어린이회관 연주홀에서 열린다. 김 씨는 영남대와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 음악원을 졸업한 뒤 지난 1996년 쥬세퍼 베르디 국제 콩쿠르 2위에 입상했다. 2004년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아이다'의 주역을 비롯해 2005년 뉴서울오페라단 '아, 고구려 고구려' 등에 출연했다. 김성화 씨의 반주로 드보르자크의 '집시의 노래',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신이시여 평화를 주소서' 등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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