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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디뉴, '유럽 올해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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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스페인) 공격의 핵 호나우디뉴(25.브라질)가 유럽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AP와 AFP통신은 28일(한국시간) 2004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호나우디뉴가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 '프랑스풋볼'이 뽑는 유럽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고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발롱도르(골든볼)'로 불리는 이 상은 프랑스풋볼이 전세계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52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선정하는 유럽축구 최고의 영예로 이번이 50번째 시상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형 엔진' 박지성(24)도 지난달 24일 발표한 수상 후보군 50명에 빅 스타들과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호나우디뉴는 첼시(잉글랜드)의 주장 프랭크 람파드, 리버풀(잉글랜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스티븐 제랄드와 경합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호나우디뉴는 호나우두(1997년.2002년), 히바우두(1999년)에 이어 브라질 선수로는 3번째로 이 상을 받는다. 지난해에는 AC밀란의 득점기계 안드리 셰브첸코(우크라이나)가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미셸 플라티니, 요한 크루이프, 호나우두, 지네딘 지단 등 과거 수상자 2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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