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과 군위지역 농협들의 합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의성 안계농협(조합장 윤태성)과 비안농협은 6일 비안농협에서 양 지역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계농협이 비안농협을 흡수 합병하기로 하고 기본협정서를 체결했다.
두 농협은 조합원 3천여 명, 경제사업규모 400여억 원의 의성 서부지역 대규모 센터농협으로 발족하게 됐다. 게다가 비안농협 조합원들은 안계농협의 대형 하나로마트와 장례예식장, RPC(미곡종합처리장), APC(농산물포장센터) 등의 이용으로 쌀농사와 과수농사에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안계농협 윤태성 조합장은 "비안농협이 안계농협에 흡수 합병됨에 따라 비안지역에 대형 벼 건조저장시설과 농기계수리센터를 설치하는 등 조합원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시설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일 군위 의흥·효령·우보농협 등 3개 농협 조합장과 합병추진위원들은 의흥농협에서 합병가계약을 체결하고 각 조합원들의 합병 찬반 투표를 거쳐 내년 1월말까지 통합농협을 출범시킬 예정이다.
군위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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