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가톨릭, 기독교의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종교음악을 선사하는 대구시립국악단의 정기연주회가 15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대구가톨릭음악원 합창단(지휘 김정선)의 '시편46' '하늘로 오르시네' '천주공경가'를 비롯해 불교연합 합창단(지휘 강주현)의 '일천강에 비치는 달' '가야지' '연꽃이 피어오르리'와 함께 펠리체 합창단(지휘 이상구)의 '이 기쁜 날' '영광의 주님' 등이 연주된다.
뿌에리 깐또레스(지휘 김정선)의 무반주 합창과 '집시댄스' 등 핸드벨 콰이어 등도 선보인다. 시립국악단 박상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연합 합창 '이땅에 살자꾸나'의 무대도 꾸며지며 테너 심윤성 씨가 객원으로 출연한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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