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강원도 고성군 육군 모 부대에서 발생한 K- 2 소총 분실 사건과 관련, 군 당국의 수사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으나 별 진척이 없는 가운데 경찰이 '2차 범행' 우려로 인해 특별비상근무에 나섰다.
강원지방경찰청은 "도내 군부대에서 분실된 총기로 인해 강도 등 제2의 범행이우려되고 있다"며 "총기회수를 위한 특별비상근무에 돌입하고 금융기관 등에 대한특별관리에 나설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방범순찰대 등 가용 경찰력을 금융기관 주변에 집중 투입, 순찰을 강화하고 일제방범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금융기관 밀집지역, 금은방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 밀집지, 대형상가 주변등 강력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112곳을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 순환식 거점 근무를 하는 등 특별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최전방 부대인 강원도 고성군 육군 모 부대에서는 지난 8일 K-2 소총 2정을 분실한 데 이어 최근에는 실탄 700발과 수류탄 6발이 없어진 것을 추가 확인했다. 이에따라 관계당국은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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