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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김정우, J리그 나고야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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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수비형 미드필더 김정우(23)의 일본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로 이적할 전망이다.

울산과 나고야 구단은 이미 김정우의 이적과 관련, 구체적인 협상을 마쳤으며 현재 공식 발표만을 남겨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룡 울산 부단장은 1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김정우를 영입할 당시 해외 진출을 원하면 구단은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나고야 구단 측과 이미 협상은 다 돼 있다. 조만간 김정우의 이적에 대해 양 구단의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울산의 K리그 우승 주역인 김정우는 고려대를 중퇴하고 지난 2003년 울산에 입단, 주전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3시즌 동안 84경기에 출전해 1골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아테네올림픽 대표를 거쳐 현재 국가대표팀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일왕배에서 두 차례 우승(1995, 1999년)을 차지했던 나고야는 J리그에서 중위권을 유지해 왔으나 올 시즌에는 10승9무15패(승점39)로 18개팀 중 14위에 머물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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