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2월 20일 케이블·위성 미리보기

⊙맥시멈 리스크(MBC 무비즈 20일 밤 11시)= 임영동 감독, 장 끌로드 반담·나타샤 헨스트리지 주연(1996년 작). 풍운 3부작 '용호풍운', '감옥풍운', '학교풍운'으로 오우삼과는 달리 보다 사실적이고 인간적인 느와르 영화를 선보였던 임영동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 액션영화. 가난했던 한 여자가 갓난아기 때 쌍동이인 알랭과 미카일 중 미하일을 러시아인에게 입양시킨다. 그 후 20여 년의 세월이 흘러 미하일이 프랑스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에드거 앨런 포(히스토리채널 20일 밤 9시)= 에드거 앨런 포는 1809년 미국 보스턴에서 태어나 3살이 못 돼 고아가 되어 상인 존 앨런에게 양자로 갔다. 그는 자라면서 양부와 불화로 비참한 생활이 계속되었고 1831년부터 미망인인 숙모와 그의 딸 버지니아와 함께 볼티모어에 살면서 각종 잡지와 신문의 현상소설에 응모하였다. 32년 '병 속의 수기', 43년엔 '황금 풍데이'가 당선되면서 그의 단편 전성기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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