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협)는 26일 오전 윤리위원회를 열어 황우석 교수 논문 조작에 관여한 의사들에 대한 제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협 정효성 법제이사는 25일 "이날 회의에서는 생명윤리학자와 줄기세포 연구전문가 등을 참고인으로 초청한 가운데 황 교수 사태 전반에 걸쳐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황 교수 사태에 연루된 의사회원들에 대한 조사와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이사는 "중앙의사단체로서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만 사안이 워낙 민감하고 숨가쁘게 돌아가기 때문에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를 지켜본 뒤 신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결과 논란을 가리기 위해 이달 초 진상조사에 들어간 미국 피츠버그대는 이미 예비조사를 마치고 본조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 1월 말께 공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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