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멘서 산사태 30여명 사망

예멘 수도 사나에서 서쪽으로 40㎞ 떨어진 일 다피르 마을에서 28일 밤 산사태가 발생해 30여 명이 사망했다고 예멘 내무부 한 관리가 29일 밝혔다.

이 관리는 산사태로 인해 이 마을의 27개 주택 대부분이 파손됐으며 12명가량은 실종됐다고 덧붙였다. 산사태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예멘 기상당국은 지진발생 보고나 악천후는 없었다고 말했다.

사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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