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난해 우수한 행정추진으로 21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배정받았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5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행정 혁신추진 평가에서 대상을 받아 30억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으며 지방재정분석 평가, 상생협력·갈등관리, 민원행정 종합평가, 정보화마을운용 등 각종 국정시책 10개 분야 평가를 통해 도와 포항, 경주, 김천, 구미 등 11개 시·군이 재정 인센티브 98억 원을 지원받았다. 도는 이 재원을 김천 전국체전과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투입한다.
△포항=수성도로 확장, 포장(10억), 근린생활체육시설 조성(8억), 새천년기념관 건립(7억), 이가리항방파제 축조(7억) △경주=안강교 개체(6억) △안동=중앙시장 환경개선(7억), 남선면 가현저수지 준설(3억) △구미=광평-사곡 간 도로개설(6억) △상주=화상교량 가설(7억)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 조성(5억), 아파트형공장 건립(5억) △경산=경산 체육관 건립(5억) △의성=봉양도시계획도로 개설(7억) △성주=천별생활체육공원 조성(10억), 참외농경유물관(4억) △칠곡=중리-학산 간 도로 확장, 포장(6억) △봉화=신라-태자 간 도로 확장, 포장(3억) △울진=해양생명환경산업지원센터건립(5억) △울릉=감을계 도로정비(5억)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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