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는 저소득층의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과 영양 상태 불량을 해소하기 위한 '2006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보건소 중에서 선정한 보충영양관리 시범 보건소 15곳에 북구보건소가 포함된 데 따른 것. 북구보건소는 올해부터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임신·출산·수유부와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중 영양 문제가 심각한 250명을 선정, 영양상담 및 특정 식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오서경 소장은 "임산부와 아이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분유나 이유식, 미역, 김, 야채 등을 지원하고 월 1회 이상 방문, 영양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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