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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도 광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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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사 시·도 통합 또 제기

이의근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함께 경북도청의 북부지역 이전을 거론했다. 이 지사는 15일 TBC '선데이 토크'에 출연해 "대구·경북이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행정구역을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도청도 북부지역으로 이전해 대구는 경제중심으로 경북은 행정중심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지사는 "이제는 지역도 통합하고 자치단체도 광역화를 추진해야 할 때로 대구·경북의 많은 사람들이 통합을 원하고 있다"며 최근의 낙동강포럼 여론조사 결과(통합 찬성 48%, 반대 6%)를 소개했다.

이에 대해 경북도 관계자는 "이날 지사의 의견은 당장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은 아니었으며, 행정구역 개편 등이 이뤄진 뒤 통합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고, 경북도청의 북부지역 이전도 언급하긴 했지만 임기가 6개월도 남지않은 상황에서 현실적으론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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