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흡연 예방교실을 통해 담배의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영천시보건소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흡연예방교실, '콜록몬'이 인기를 끌고 있다.'콜록몬'은 담배를 피울 때 나는 기침소리 '콜록'과 디지몬스터 등 만화의 캐릭터 등을 본떠 만든 청소년 흡연예방 캐릭터.
보건소는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해 겨울방학 동안 매주 20명씩 3일 과정으로 '콜록몬 흡연예방교실'을 운영, 3기 수료생을 배출했다.학생들은 자기주장 훈련과 퀴즈식 문답풀이, 담배독성 실험, 금연관련 광고, 금연 동영상, 금연공모전 작품읽기 및 소감문 쓰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거쳐 수료증과 봉사활동점수 10점을 받고 학교와 가정에서 금연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는 위촉장도 받았다.
하영주(15·영동중 2년) 군은 "단순한 호기심과 멋으로 담배에 손을 대는 친구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호기심이 목숨을 담보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서 "앞으로 교내에서 금연도우미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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