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청량산성이 복원됐다.봉화군이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지난 2003년 1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연장 340m의 청량산성 시굴·발굴 조사와 복원 보수공사에 착수, 완공했다.
청량산성은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와 안동시 도산면과 예안면에 걸쳐 있으며, 성벽은 청량산 축융봉(해발 859m)의 봉우리를 중심으로 남서쪽으로 솟은 봉우리(해발 829m·827m)와 밀성대(해발 591m)의 9, 10부 능선을 이용해 만들어졌고 청량산 내 계곡부와 산성마을을 감싸고 있는 포곡식 형태로 총 둘레는 5천220m이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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