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휴대전화 터지는 독도는 우리 땅.'
독도에서도 휴대전화를 할 수 있게 된다.
KT 대구본부는 다음달부터 오는 7월까지 20억 원 안팎의 예산을 들여 이동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무선시설 마이크로웨이브를 공급하고 마이크로웨이브용 철탑시설을 설치, 보강, 사용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하반기쯤엔 이동통신 및 방송용 고속 전용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이는데 주로 독도 주둔 경비대나 방문객 등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김덕겸 KT 대구본부 본부장은 "이미 경찰청, 문화재청 등과 협의를 마친 상태"라며 "울릉도-독도 간 이동통신서비스 무선시설(M/W) 시스템도 신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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