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반' 차두리(26.프랑크푸르트)가 후반 교체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 없이 물러났다.
차두리는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원정경기로 열린 뉘른베르크와 2005-2006 독일 분데스리가 20차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31분 프란시스코 코파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차두리는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팀은 전반 43분 알렉산데르 마이어의 도움을 받은 이오아니스 아마나티디스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이겼다.
프랑크푸르트는 이날 승리로 7승4무9패, 승점 25로 11위를 지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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