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1차 산업단지 후면진입도로 개통

15일부터 달성1차 지방산업단지 후면 진입도로가 전면 개통된다.

달성군은 14일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본리리(설티재)~구마고속도로 달성IC 진입부 입구 3km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10m) 도로에서 왕복 4차로(20m)로 넓히는 공사를 끝내고 15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달서구 수목원에서 달성군 화원읍 명곡택지지구를 거쳐 달성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진입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그동안 옥포면 반송리 반송삼거리에서 달성산업단지로 통행하는 차량의 정체현상이 완화됨은 물론 출·퇴근때만 되면 교통지옥으로 변했던 국도 5호선의 차량정체 현상도 다소 해소하게 됐다.

15일 개통하는 달성1차 지방산업단지 후면 진입도로는 지난 2004년 8월 2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착공됐다.

한편, 달성군은 화원 명곡에서 구마고속도로 달성IC 진입부 입구까지 나머지 구간의 도로확장공사(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도 오는 2008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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