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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민생활 안전 100일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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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집단폭력 등 현장중심 방범활동

경찰청은 최근 연쇄 성범죄, 조직폭력배 집단폭력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국민의 치안 불안감 해소를 위해 22일부터 6월1일까지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범죄분석으로 관서별 최우선 형사활동 지역을 선정, 외근형사를주 1∼2차례 집중 투입해 범죄첩보를 수집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는현장중심의 형사활동을 펴고 교통 5개분야(교통안전시설·운전면허·사고조사·지도단속·교육홍보)별 혁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빈발하는 성범죄에 대비, 방범순찰대와 기동대 등 상설부대를 최대한동원해 성범죄 발생 우려지역에 집중배치한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경찰은 또 신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는 한편 청소년유해환경을 집중단속하고 5월 지방선거와 관련된 선거폭력, 상대후보 비방 등에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이택순 경찰청장은 이번 계획 시행에 맞춰 이날 오전 지방경찰청 형사·생활안전·교통과장 연석 회의를 열고 전국 동시 추진단 현판식을 가진다. 이 청장은 이 회의에서 "국민생활 안전확보 100일 계획은 민생치안의 질적 수준을 향상해 국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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