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식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일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 외국인 대학생 등 30여 명과 함께 독도를 방문해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정 예비후보는 결의문을 통해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가 분명함에도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한 것은 또 다시 한반도를 침략하는 행위"라고 비판하고 "우리 정부는 독도 사수를 위해 실질적인 개발 정책과 행정관리책 등 근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하루 전인 28일 울릉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군민들 정주를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 등 정부 차원의 정책이 절실하다"며 "도지사가 되면 울릉도와 독도의 당면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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