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컬렉션 첫 날인 15일 오후 6시 한국패션센터에서는 지역 한복 명장들의 한복패션쇼가 열려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 한복협회(회장 김명숙)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한복 연구가 5명이 전통의 문양과 선을 살려 화사함과 우아함을 표현한 한복들을 차례대로 선보인다. 혼례복, 평민복, 파티복, 현대평상복 등 다양한 스타일의 한복이 무대에 오른다. 김명숙 회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생활속의 한복, 세계속의 한복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병고기자.
사진: 김명숙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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