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9일 상습적으로 빈집을 턴혐의(특수절도)로 박모(34)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9시께 대구 수성구 수성동 김모(34)씨아파트 문을 '노루발 못뽑이'(일명 빠루)를 사용해 부순 뒤 집에 들어가 상품권과 현금 등 100만원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대구 수성구와 북구 일대에서 1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초인종을 눌러 집안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문을 파손하는 수법으로 범행했으나, 아파트 현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모습이 촬영되는 바람에 덜미를 잡혔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