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단체, 건교부·대구시에 동대구IC 공개질의

대구경실련 등 6개 시민단체는 29일 오후 동대구IC 진입로 주변에서 시위를 벌이며 동대구IC 재이전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이들은 28일 건설교통부와 대구시에 동대구 IC 이전문제에 대해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

이들은 건설교통부에 ▷동대구IC 위치 결정·재이전의 주체 ▷동대구 IC 설치에 대해 대구시와 사전 협의했는지 여부 ▷동대구IC 관련 교통영향평가 실시 여부와 그 결과 ▷원 위치로 이전할 것인지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 대구시에 보낸 공개질의서에는 ▷시민대상 설명회 개최 여부 ▷건설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여부 ▷현 동대구 IC가 최적 위치라는 한국도로공사의 주장에 대한 입장 ▷재이전에 대한 의사 등의 질문을 담았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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