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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한개로는 부족" 구직자들 관심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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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채용시 외국어 능력을 중시하면서 2개 외국어를 할 수 있는 구직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등 외국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구경북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대구잡코리아에 따르면 올 1/4분기 신규 등록된 구직자들 중 2개 외국어 가능 구직자들의 비율은 6.1%로 작년 같은 기간(3.8%) 보다 2.3%포인트 증가했다.

이 중 영어와 일본어 가능자가 54.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영어·중국어 10.2%, 일본어·중국어 7.5%, 영어·독일어 6.4%, 영어·프랑스어 4.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 잡코리아와 대학생 지식포털 캠퍼스몬이 지난달 4년제 대학생 1천7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학생 취업사교육 현황' 조사에서도 대학생들이 현재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취업과외는 '토익·토플·텝스(39.0%) 수강'과 영어회화(37.7%)가 가장 많았으며, 영어를 제외한 외국어 학습(10.0%), 해외 어학연수(9.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학실력 향상에 대한 열풍은 직장인들도 대학생 못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881명을 대상으로 '학창시절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어학실력을 쌓고 어학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33.3%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해외어학연수를 가고 싶다.'는 응답이 26.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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