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 동산병원은 대구의료교육훈련원과 함께 7일부터 14일까지 파키스탄에서 의료를 통한 선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부과·산부인과·치과·신경외과·내과·마취과, 한방 전문의료진들, 간호사, 약사 등 1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파키스탄 선한사마리아병원에서 내시경검사를 비롯한 진료와 약품지원을 하고, 사막지역 현장 진료도 한다.
봉사단장을 맡은 동산병원 손은익 교수(신경외과)는 "지난해 파키스탄 지진피해 지역에서 생존자들을 진료했던 경험을 토대로 국적을 넘은 사랑의 치유를 펼치고 싶다."고 했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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