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전자, 휴대폰에 소유자 이니셜 새겨준다

삼성전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휴대폰을 갖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휴대폰 뒷면에 애니콜 모델들의 사인과 소유자의 이니셜을 함께 새겨 주는 '스타 인그레이빙(Engraving) 서비스'를 실시한다.

출시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패션 휴대폰 '스킨'(SCH-V890/SCH-V8900)의 구매고객들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휴대폰을 중요한 패션 소품이라고 생각하는 감각적인 신세대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애니콜랜드(www.anycall.com)를 통해 다음달 1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1천 명의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애니콜 모델의 사인이 새겨진 '스킨'의 배터리 커버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애니콜 모델의 사인 옆에 당첨자 개개인이 원하는 이름이나 이니셜을 함께 새겨준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기존 애니콜 모델을 대표하는 이효리, 권상우와 함께 최근 '애니콜 슬림 팩토리' 광고로 새롭게 애니콜 모델 군단에 합류한 전지현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세 명 중 어떤 스타의 사인이 가장 큰 인기를 끌 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김성우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