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 등 인권침해 논란으로 유엔이 미국에 쿠바 관타나모 해군기지 폐쇄를 요구한 가운데 관타나모기지 군교도소에서 수감자들과 미군간 충돌이 발생, 수감자 6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19일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군 간수들이 18일 저녁 수감자 한 명이 목을 매 자살하려는 시늉을 취하는 것을 보고 그를 구하기 위해 감방안으로 들어가자 옆에 있던 다른 수감자들이 부러진 전등 장치, 환풍기 날, 금속조각 등을 휘두르며 간수들에게 달려들었다고 해리 해리스2세 해군소장이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하지만 수감자들은 결국 진압됐고 수감자 6명이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으며 간수들 가운데는 부상자가 없었다고 해리스 소장은 말했다.
또 탈레반 및 알카에다 용의자들이 수감돼 있는 다른 감방에 있던 수감자 중 2명이 약물과다 복용으로 18일 의식을 잃었으나 19일 기지병원에서 안정을 되찾았다고 해리스 소장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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