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선거관위위원회(위원장 최우식)는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투표소를 저층에 배치하고 도우미를 두는 등 유권자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북 선관위는 22일 "5·31 지방선거에서 장애인·노약자 편익을 도모키 위해 도내 947개 투표소를 1층에 설치하는 한편 투표소마다 도우미 4명씩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또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로 진행됐던 기존의 투표행태를 바꾸고 잔치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구·시·군별로 1개씩의 밝은 투표소 만들기 시범투표소를 운영키로 했다.
밝은 투표소는 △화분·수반 배치 △그림 전시 △투표사무종사원의 꽃코사지 패용 △유권자에 음료 제공 △음악방송 시청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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