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는 매도세가 본격화된 지난달 25일 이후 한국 주식시장에서 5조 원 어치가 넘는 주식을 내다판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4조 7천574억 원, 코스닥시장에서 2천584억 원을 내다팔았다.
두 시장을 합한 누적 순매도 기록은 5조 158억 원이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는 1,430.94(4월 24일 종가 기준)에서 1,318.96(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으로 7.82% 빠졌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