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군은 8일 이라크 바쿠바의 한 가옥에 은신해 있다가 미군과 이라크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알-카에다 지도자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40)의 사망후 사진을 공개했다.
미군 대변인인 빌 콜드웰 소령은 기자회견을 갖고 알-자르카위의 사후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고 지문 검사 결과 그가 알-자르카위인 것을 이날 오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군은 전날 바쿠바 지역에 대한 공습 장면이 담긴 비디오 화면도 공개했다. 콜드웰 소령은 미군이 F-16 전투기들을 동원, 500 파운드의 폭탄을 이 지역에 쏟아 부었다고 말했다.
콜드웰 소령은 또 미군은 알 자르카위 뿐 아니라 그의 정신적 지도자인 압둘 라흐만 알-이라키도 공습 장소에 있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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