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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직원체육대회 경비로 '독도 사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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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경산지점 직원들의 독도경비대 위문을 계기로 KT&G 대구본부가 경비대 정기 위문 등 '독도 사랑운동'에 나선다.

경산지점 직원 20여 명은 4일 독도경비대를 찾아 홍삼음료와 담배 등 푸짐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비대원들을 위로했다. 경산지점 직원들은 정기행사인 체육대회를 취소하는 대신에 독도경비대를 찾은 것.

직원 전진숙 씨는 "호국보훈의 달이고 일본이 계속 트집을 잡는 상황이어서 '뜻있는 일'을 하고 싶어 독도경비대 위문에 참가했으며, 태극기를 휘날리며 밤낮없이 고생하는 경비대원들이 너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황권하 경산지점장은 "독도 방문객은 줄 잇고 있으나 경비대 위문은 많지 않다는 경비대원들의 말을 듣고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사원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경산지점의 독도경비대 위문 소식을 접한 KT&G 대구본부는 산하 17개 지점이 돌아가면서 경비대를 정기 위문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경산·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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