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 경주시지회가 방폐장 유치에 반대했던 시의회 당선자들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에 선출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김기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은 20일 "방폐장 유치 반대 의원이나 당선자는 제5대 시의회 의장이나 상임위원장 등 간부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각종 규제와 경마장 건설, 태권도 공원 유치 실패 등으로 침체돼 있는 경주를 발전시킬 기회인 방폐방 유치에 반대한 시의원이나 당선자는 경주지역 발전에 방해가 되는 사람으로 시민의 대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오는 7월 구성될 시의회 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이같은 입장 표명은 다른 단체로 파급될 것으로 보여 현재 시의회 의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특정 시의원들의 의장 선출 저지를 위한 '배후설'이 난무하는 등 파문이 예상된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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