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하 댐 '물 머금는 숲' 조성… 탁도 낮추기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여름철 폭우때마다 유입되는 탁수로 댐 수질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임하댐에 대해 산림청이 주변에 '물 머금는 숲'을 조성, 탁도를 낮추기로 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27일 댐의 맑은 물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숲이 빗물을 머금었다가 서서히 댐으로 흘려 보낼 수 있도록 '녹색댐 숲가꾸기'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13억 원을 들여 임하댐 주변 820ha와 안동댐 544ha, 낙동강 본류 주변 504ha 등 모두 1천868ha에 걸쳐 침엽수와 활엽수, 어린나무와 큰나무, 심근성 및 천근성 수종 등을 적당히 섞어심는 숲가꾸기사업이다.

산림청은 솎아베기 작업으로 산림 지표면까지 햇빛이 도달할 경우 낙엽 분해를 촉진, 토양내 유기물질 양을 늘리고 흙알갱이 틈(공극)을 발달시켜 빗물이 숲 속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임하댐 상류 영양·청송의 저수지·사방댐 축조와 비탈밭 산림조성 등 한국수자원공사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 중인 탁수저감 사업에도 도움을 주고 산사태 예방과 맑은 물 공급 등 부수적인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