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 직항편 판매를 시작한다.
9월 22일부터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 직항편이 주 3회(화·금·일) 운항되며 여행대리점과 예약서비스센터를 통해 티켓을 판매할 예정. 라스베이거스 노선에는 301석 규모의 B777-200이 투입되며 출발편은 오후 9시 40분 인천을 출발하고 왕복편은 다음날 0시 50분 라스베이거스를 출발해 오전 6시 인천에 도착한다.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로스앤젤레스나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해야 했지만 이번 직항편 운항으로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한 미국 서부여행의 폭이 훨씬 넓어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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