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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환경오염업체 특별지도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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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1일부터 5일간 안강읍 일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 점검을 펼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대기배출·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를 비롯해 오염물질 누출 여부, 폐기물 보관 및 처리기준 준수, 폐수방지시설 정상가동 등을 점검한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 시행 결과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명단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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