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간부 공무원 열정 돋보여"…상주 시책 '벤치마킹' 보고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상주시 26개 실·과·소장을 팀장으로 구성된 벤치마킹팀은 7월 11일 부터 이달 10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찾아 각 부서별 업무와 관련된 모범사례를 수집하고 연구해 온 시책도입 방안에 대해 17,18일 '벤치마킹 보고회'를 가졌다.

간부 공무원들은 전국 지자체로부터 지역인재 육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된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증대 방안, 한우 브랜드 육성 및 조사료 생산이용, 정신보건센터 설치 운영 등 도입가능한 모범사례를 수집했다.

경남 거창과 경북 구미·칠곡·봉화를 찾아 '지역인재육성 시책'에 대해 벤치마킹한 총무과는 ▷방학중 원어민강사 초청 강의 ▷고3수능생 인터넷 강의 지원 ▷(재)상주장학회 설립 운영 ▷공립학원 설립과 원어민 강사 학교 배치 등 인재육성 시책추진 기반조성 등의 시책추진을 내놓기도 했다.

천근배 기획감사담당관은 "벤치마킹 우수사례를 시정에 접목시켜 지역개발과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성장동력화할 것"이라며 "숙제 검사를 받는 심정이었던 간부 공무원들의 열정이 돋보인다"고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