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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정부-반군 정전협정 발효…내전 종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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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아프리카 우간다의 요웨리 무세베니 대통령은 29일 모든 정부군에게 반군 '신의 저항군(LRA)'과의 적대행위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무세베니 대통령은 지난 26일 평화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수단 남부 주바에서 정부-LRA 대표단이 서명한 휴전협정에 따라 이같이 지시했다고 남아공 국영 SABC 라디오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약 20년 동안 우간다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진 내전이 종식되는 중요 계기를 맞았다.

LRA는 이달초 일방적으로 휴전을 선언하면서 정부 측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해왔으며 지난 26일 양측이 휴전협정에 서명했다.

협정에 따라 LRA 반군은 은신하고 있는 우간다 북부 및 콩고민주공화국 근거지에서 이동, 수단 남부 지역에 앞으로 3주일 이내에 집결해 수단 남부 정부군의 통제를 받게 된다.

한편 휴전협정과 별도로 향후 LRA의 향로를 포함하는 포괄적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이 31일 주바에서 재개될 예정이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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