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재박 감독 "김동주 아시안게임에 데려가지 않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재박 현대 유니콘스 감독이 김동주(30.두산)의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불참 결정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 방문경기를 앞두고 "본인이 싫다면 데려가지 않겠다"면서 "다른 선수를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공격력이 뛰어난 김동주 대신 지난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했고 안정된 공수 능력을 갖춘 이범호(25.한화)나 정성훈(26.현대)이 3루수에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박 감독은 담담한 표정이었지만 김동주의 결정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 감독은 "최종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기전 선수들에게 출전 의사를 묻는 연락이 갔고 특히 김동주는 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더 신경을 썼다"면서 "그때는 괜찮다고 했는데 결정을 번복해 선발위원들이 당황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아시안게임 불참 의사를 밝히는 대표팀 외야수가 나오면 추신수(24.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대신 들어갈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짤막하게 답변했다.

김동주는 이날 잠실구장에서 LG와 경기를 앞두고 "아시안게임에서 뛸 몸 상태가 아니고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며 출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